[에이블런] [AI 스타트업 유니버시티] 0722 TIL

2024. 7. 22. 17:21대외활동/ai 유니버시티

 

[오전 시간]

- 아이디어 토론 

- 아이디어 고도화 

- 아이디어 채택 및 기각

 

 

[오후시간]

- 예비 창업 컨설팅 

- 최종 아이디어 선정 

 

 

 

<피드백 내용>

  • PPT 구성 변경
    • SWOT 분석 및 벤치마킹 사례 삭제하고, 비슷한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로 대체
    • 세부 타깃 선정 페이지 삭제
    • 중복 내용 제거
    • 문서 관리와 관련된 내용은 B2B에서 B2C로 전환을 고려
  • 가독성 및 내용 개선
    • 가독성을 중심으로 PPT 재구성
    • Pain point를 2~3페이지로 구성
    • 기존의 Value 보다 가치 있는 내용을 고민(특히 pain과 needs는 제외)
  • 디지털 자료 및 알고리즘 개발
    • Snaps 데모 영상 촬영 및 통합
    • 다채널 인플루언서의 활용성 증가 및 서비스 부재 지적
    • 반응을 체크하는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 개발
  • 마케팅 및 판매 전략
    • 마케팅 전략에 대한 구체성 강화(기간, 채널 등)
    • 판매 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광고비, 기술력 기반 가격 책정, B2C/B2B 전략, 인플루언서 등급에 따른 가격 책정)
  • BMC 및 Appendix
    • BMC 슬라이드를 솔루션 설명과 함께 구성
    • Appendix 부분 추가하여 추가 자료 및 근거 자료 포함
  • 기술 및 시장 분석
    • 인플루언서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한 시장 분석
    • 통계 자료의 재가공과 시장성 평가

 

[느낀점 및 개선점]

오늘의 경험을 정리하자면, 아이디어 선정 과정에서의 효율성과 창의성의 부족을 느꼈다. 아이디어를 갑작스럽게 떠올려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창의적이지 못한 생각들이 주를 이루었고, 생각에 집중하기보다 일상 속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창의적인 생각이 도출되었고 효율적이었다. 학교에서 배운 상황분석을 통한 인사이트 도출 방법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여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제시하지 못한 것 또한 아쉬움이 남는다. 향후 아이디어 제시 시 설득력 있는 근거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갖춘 제안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각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한 후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기준을 설정한 뒤 소거하는 과정은 매우 효율적이었다. 이 과정을 통하여 다양한 관점을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최종적님 아이디어를 컨설팅 받는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도 긍정적이었다.

컨설팅 과정 중 아쉬운 평이 있었던 아이디어도 존재하는데, 그 중 환경 카테고리의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에서는 이미 고도화된 기술을 접목한 비슷한 아이디어들이 존재함을 알게 되었다. 결국, 혁신적인 기술이나 매력적인 제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된 계기였다. 

 

전반적으로 기술적으로 부족함을 느끼고 있고, 아이디어에 대한 한계성이 드러나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파악하고 팀에 기여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향후에도 내 성향과 관심사를 분명히 하여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기술적인 부분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창업 과정에서 비평을 무릎 쓰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추진하는 창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자신이 하고싶거나 확고한 것이 있다면 비평이 있더라도 밀고 나가는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겠다고 느꼈다.